열심히 연구하는 예쁜 쌤들보고 감동받고 운동이 좋아졌어요♥

저는 살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본적이 없어요 ㅋㅋㅋ

헬스도 끊어놓고 일주일가면 많이 갔다고 하고 그랬는데 ...

르바디도 끊어놓구 몇일 안가구 미루다가...

어느날 점점 유효기간이 다되가는 압박이 생겨서

정신차리구 오후에 조금 일찍 간날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미리 연습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몇번 왔었지만 한번 도 선생님들이 미리 동작을 하고 계신 걸 못봐가지고

그게 되게 좋아보이는 데다가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오후에는 오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별일 없으면 거의 오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전 필라테스 1도 못했구 완전 뻣뻣해서 어지간한 동작이 정석대로 되는 건 아닌데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허리를 곧게 펴면 허리가 좀 아팠는데 지금은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잘 안되고 못해도 운동시간이 재밌다고 해야하나ㅎㅎ

물론 너무 힘든거 할 때 시계를 쳐다보긴 합니다 ㅋㅋㅋㅋ.....

아 집에가고싶어..

근데 하고 나면 집에 와서 사족보행해도 기분이 넘조아요ㅋㅋㅋㅋㅋ

이래서 운동하시나봐요

르바디 쌤들은 다 넘예쁘시고 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ㅋㅋㅋㅋ앞으로도 열심히 해볼게요